
일부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올해
IPO 시장이 “5년만의
고점”이라고도
하며, 코스피 5000시대의 후행 효과를 IPO 시장이 흡수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일부 리포트는 2026년 공모 금액을 5조 전후로 2025년 4조 5666억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분석에서는 신규 상장 기업 수를 약 86개, 공모
금액은 7조
2,000억으로 전망하기도 합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및 기술특례 상장 확대 정책으로 AI,
로봇,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 기업들의 상장 예상됩니다.
올해 IPO 대어 후보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케이뱅크:
2026년
상반기 상장 재도전,
시가총액
4조~5조원
수준이 거론되며 2026년 초
대표적인 IPO 대어로
꼽힙니다.
•HD현대로보틱스: ‘피지컬 AI’와 산업용
로봇 기업으로,
6조~8조원대 몸값이
언급되며 CES
2026 이후
기대감 높아짐.
•무신사: 기업가치
최대 10조원
수준까지 거론되는 패션·커머스
플랫폼으로,
2026년
국내 IPO
최대어 후보 중
하나입니다.
•CJ올리브영: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사업자로,
약
2조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언급되며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에식스솔루션즈(LS에식스): 전기차·전력용
특수 권선 글로벌 강자로,
재상장을
추진 중인 1조원 이상급 대어
후보입니다.
•SK에코플랜트·DN솔루션즈: 각각 5조~6조원(에코플랜트), 대형
제조업 기반 IPO로
거론되며 상반기 이후 일정 예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콘텐츠
플랫폼 핵심 계열사로 3조~4조원대(모빌리티) 상장 예상.
•야놀자·현대엔지니어링·와디즈
등: 레저·건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 다양한 업종에서 추가 대형 IPO
후보로
거론.
•업스테이지: 생성형 AI 기업으로
코스피 직상장을 준비 중이며,
상장
전 3조~4조원대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피닛: 글로벌 핀테크(신용평가·대출 중개) 기반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치 5000억원
이상이 평가되며 중대형급 IPO.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하는 큐리오시스는 해외 비교기업 적용이 PER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신고서를 수정했습니다. 당초 PER 27.10배에서 23.68배로 낮춰 다시 산출했고, 이에 따라 기관 수요예측 일정도 10월 말로 밀렸습니다. 비교기업군 구성과 비교 기준 차이만으로 금감원이 정정 요구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확인된 셈입니다.
금감원은 세미파이브, 알지노믹스에 각각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공모가 적정성에 대해 더 깐깐하게 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세미파이브는 시초가 96.5%, 큐리오시스와 알지노믹스는 따따블(30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장 1호 덕양에너젠은 수요예측에서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았지만, 상장 1호라는 프리미엄이 작용했는지 공모가 대비 종가가 248% 수익을 찍었습니다.
2월 공모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공모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매달 5~10개 종목이 공모청약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종목들을 매번 분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공모청약 하기 전날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만 확인하면 어느 정도 흥행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이 높았던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 신규상장한 종목이 77개였는데 이중 기관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은 경우가 37개 종목으로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115% 수익을 내었습니다. 전체가 90% 수익이었으니 25%를 상회하는 수익을 달성한 것입니다.
다음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30%가 넘는 종목만 뽑아보았습니다. 16종목이 해당되는데 수익율이 ㄷㄷㄷㄷ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8커뮤니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모청약 바로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올해는 공모가, 의무보유확약비율 등 제도 정비로 인해 작년보다 우호적인 IPO 시장이 조성될 것은 분명합니다. 올해 신규상장하는 종목들은 기본 따블은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PO 시장에서 개인들이 크게 돈을 버는 시장은 아니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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