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재무 동반자, 골든트리 LIFE
안녕하세요.
골든트리투자자문 성광주 투자전문위원입니다.
‘복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이자 인류 최고의 발명품’
‘사람들이 복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이다’
이 말은 아인슈타인이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리는 단순히
금융공식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적용되는
성장의 법칙입니다.
천재 아인슈타인도 불가사의라고 했던 복리의 핵심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진 돈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이야기할 때 수익률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연 10% 수익률을 내는 방법, 어디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을까, 단기간에 두 배가 되는 투자처는 없을까? 하지만 금융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례가 증명한 사실은 단 하나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복리’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1. 복리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처음엔 미미해 보이지만, 30년이 지나면 엄청난 격차로 벌어집니다. 투자된 돈은 변함이 없지만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만으로도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약 1.72배)
단리 2.5억 원 vs 복리 4.3억 원 (원금 1억 원 기준)
복리는 돈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속 다양한 분야에서 복리는 작용합니다.
결국 복리란 작은 것들을 꾸준히 했을 때 삶 전체를 바꾸는 힘입니다.
만약 매일 1% 성장하는 것과 매일 1% 퇴보했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1.01의 법칙’ 곡선 vs ‘0.99의 법칙’ 곡선
– 매일 1% 성장과 퇴보의
차이
시간이
갈수록 갭 차이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1% 성장과 퇴보의 차이가 100일만 지나도 7.4배가 되고 200일이 되면 55배가 됩니다. 1년인 365일이 되면 이 차이는 무려 1,480배까지 벌어집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매일 1%씩 성장하는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투자 세계에서도
복리는 절대 법칙입니다.
25세부터 10년간만 투자한 A씨, 그리고 35세부터 30년간 투자한 B씨가 있습니다. A씨는 10년간 총 2억원을 저축했고, B씨는 10년 간 투자를 아예 하지 않다가 35세부터 매년 일정액을 투자해 30년간 총 4억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당연히 30년간 2배를 투자한 B씨가 총량이 많다고 생각이 될 겁니다. 하지만 25세부터 10년간만 투자한 A씨가, 35세부터 30년간 투자한 B씨보다 자산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은퇴 무렵인 61세까지 10년 늦게 시작한 B는 2배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더라도 A보다 적게 됩니다.
이유는 단 하나,
A가 더 빨리 시작해 더 오래 복리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A씨(10년 투자) vs B씨(30년 투자) 자산 곡선 비교
바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 바로 드시죠?
복리는 단기적으로는
재미가 없습니다.
1년, 2년은 차이가
거의 없으니 조급해지고, 단기 수익률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복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폭발하는 구조입니다. 25년 정도부터는 복리의 기울기가 점점 가파르게 됩니다. 이때부터 복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성장의 원리입니다.
“복리, 시간에 투자하라.”
다음 칼럼 시간에 2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복리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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