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재무 동반자, 골든트리 LIFE
KOSPI를 중심으로 지난 2025년 주식시장을 돌아보면, 글로벌 이슈로는 AI버블 논란, 미국
고용지표 약화, FOMC 금리인하 등의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본 금리 인상에 따라 엔 캐리 트레이드에 관련된 우려 즉 싼 금리로 엔화를 빌려서 글로벌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기존의 투자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는 위험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국내 이슈로는 이사의 충실의무 등을 담고 있는 상법개정안,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둘러싼 기대감 등 정책효과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반면, 관세협상이나 환율 급등세 등의
우려 또한 공존했습니다.
연초 2400수준이던
코스피는 정책기대감 등으로 상승기류를 타 3000포인트 수준으로 올라선 다음, 이후 3000~3100의 박스권을 거쳐 4000포인트 돌파에 이르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주도 업종은
반도체와 조선, 방산, 전력설비 업종이었습니다. 연초대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76%였는데 같은 기간 반도체업종 상승률은 159%에 달했습니다.
2026년 1월 시장, 나아가 1분기 시장 프레임을 시야에 넣고 전망을 조망해볼 때, 관심이 되는
화두들은 전반적 시장기조와 AI사이클의 유효성, 그리고 금리와
환율 등 경제적 변수들에 대한 점검이 될 것입니다. 먼저 시장기조는 실적과 경기 성장 속에서 금리가
이제 더 이상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피크아웃에 대한 확신이 존재하는 상태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화된 통화환경 하에서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긍정적 방향의 시장기조를 전망합니다.
미국 11월
CPI(소비자 물가지수)의
5년 데이터를 보면 최근 둔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아래 그림 참조).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점차 떨어트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즉 완화된 통화환경 조성 가능성의
상승입니다. 이는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시그널이 됩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신규고용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12월 미국 제조업
PMI지수도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금리 인하 확률을 보면 2026년도 4월과 9월의
금리인하 확률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림 소스: TradingEconomics.com)
이러한 시장기조 하에서 주도업종은 그간의 주도업종이면서
최근 이익체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을 우선 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의
주도업종은 그 국면이 종료될 때까지 변화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AI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구조변화는,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범용
GPU에서 보다 효율 높고 경제적인 맞춤형 즉 주문형 반도체로 이동하는 행보가 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문형 반도체란 범용적 성능이 아니라 특정 기업의 특정 필요성에 맞추어 어떤 특정한 기능에서 성능을 집중적으로
발휘하는 반도체 칩을 말합니다. 이처럼 분화되고 통합되면서 전체 활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AI시장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클라우드 업체들은 선행적 투자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재고확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병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HBM에 대한 수요 급증과 맞물려 DRAM 등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원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볼 때 반도체 업종의 긍정적 업황은 좀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외 관심업종들로는 제약 바이오 업종과 리츠를 들 수 있겠습니다. 제약 바이오는 과거 금리인하 국면에서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의 상승 움직임, 트럼프 행정부 약가 협상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해소, 최근 주요 기업들의 긍정적 임상결과 등이 관심 포인트입니다. 비만, 항암, RNA치료제 등 메가트렌드가 2026년 부각될 전망이어서, 빅파마(거대 제약사)와 대형 바이오테크기업들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리츠의 경우에는 미국 부동산 섹터가 과도한 디스카운트 국면으로 인해 과거 10년 PER평균보다 저평가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최근 자본조달비용이 감소하는 등 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 그러한 회복의 수혜가 리츠에 공실률 상승세 둔화 등 긍정적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관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외, AI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들이 실제 구동하기 위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력설비와 신재생에너지, 국민성장펀드의 집행에 따른 로봇, 우주, 금융업종 등을 추가적인 관심업종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가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의 원인을 되짚어보면 결국은 달러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직접적 원인입니다. 즉 기업의 해외투자,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서학개미의 해외투자 등입니다. 또한 관세협상과 관련한 매년 200억 달러 대미투자 이슈가 추가될 수 있고, 또 다른 중요한 요인으로
한미 금리차를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이
달러에 대한 상대적 수요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통화량 증가, 적자재정과 국채발행 등이 원화약세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여러가지 내놓았었는데, 국민연금 관련된 것만 간략히 살펴보면 외환스왑, 환헤지, 투자비율 조정, 외환채
발행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내용인 RIA정책도 제시되었습니다. 모두 달러의 공급을 늘리거나 달러에 대한
수요를 약화시키는 방향의 정책들입니다.
달러는 일반적으로 10년
실질금리와 동행하는 추세(아래 그림 참조)를 보입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실질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 상황에서 향후 달러는 약보합을 예상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제 하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 개선과 수출확대, 그리고 한미
금리차 축소라는 시나리오를 전망해보면, 상반기 중 점진적인 환율 하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요소, 예를 들어 일본 장기금리가 얼마나 고공행진을 계속하느냐
등이 변수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그림 소스: NH투자증권)
채권시장은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요인들에 의해 금리 하방
압력을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즉 물가안정, 고용둔화와
그에 따른 금리인하, 연준의장 교체 기대감 등이 그러한 금리 하방 압력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미국 CPI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의 점진적 안정화, 국제유가 안정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하방 압력 증가,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세정책의 일부 후퇴가능성, FOMC의 비둘기파적 메시지 가능성 등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의 향방에 따라 다소 방향성이나 시기적 요소가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습니다.
주식시장에는 1월
효과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특정 주식의 초과수익률이 유독 1월에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국내시장의 과거양상을 보면 소형주, 즉 전년 수익률이 음이었던 주식, 가치주, 고베타주 등 개인수급 강했던 주식들이 그러한 1월 효과 속에서 상승했던 주식들입니다. 현재 에너지, 건설, 자동차, 화장품, 필수소비재, IT 가전 등의 업종에서 이러한 움직임들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런 현상이 전반적 강세기조와 만나서 1분기 시장이 좀더 강한 모습을 보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종합적 시각에서 볼 때,
1분기 시장은 완화적 환경과 AI부문의 수요확장과 성장이 지속되는 시장 여건 하에서 4분기 실적발표 등 연초 시장이 가지고 있는 어닝 모멘텀의 영향력이 작용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업종의 시장 주도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중 기술적 지표로 본 중단기 코스피 상단인 4800포인트에
근접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며, 이에 현재 운영중인 주요 자문형 MP들에 대해서 긍정적 시각의 포지션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한편 S&P500의 경우 2026년 상단은 PER 24배 레벨인 8200포인트로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골든트리투자자문 전략적 MP 주요 라인업은 미래 성장 부문(반도체, 헬스케어 등)에 집중 투자하는 [4차 산업포커스], 안정적 인컴자산과 전략적 투자업종(AI인프라, 조선 등)을 편입하고 있는 [2025연금저축(ETF), 배당인컴형 ISA(ETF)], 국내배당ETF와 글로벌 고배당 투자회사, 하이일드 채권 등을 편입하고 있는 [인컴알파], 국내외 인컴 중심 ETF와 리츠에 투자하는 [글로벌ETF&리츠], 반도체, 전력설비와 신재생 에너지 등 AI밸류체인 중심의 투자MP인 [성장포커스 (ETF)]를 들 수 있습니다. 골든트리투자자문의 통찰력이 담긴 자문형 상품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vWbM7N0v10&t=8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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